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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써니’에서 어린 하춘화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은 배우 강소라는 2014년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참여해 화제의 선상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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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과 대비되는 색상인 다크블루 시스루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녀는 168cm의 늘씬한 키와 몸매로 완벽한 드레스핏을 자랑했는데요. 모두가 명품 드레스일 것이라 생각한 것과는 달리 해당 제품은 SPA브랜드인 H&M의 제품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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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준으로 판매가는 단돈 3만 9천 원! 피팅 모델보다 더 완벽한 핏을 자랑한 덕분에 해당 제품은 순식간에 매진되며 완판 신화를 기록했는데요.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강소라는 13년 전과 다름없는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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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늘 손꼽히는 강소라. 놀랍게도 학창 시절에는 최대 체중이 72kg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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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마다 매점으로 달려가는 터에 매점 VVIP로 등극해 매점에서 물건을 따로 빼줄 정도였으며, 혼자서 치킨 한 마리, 피자와 케이크 한 판은 기본이고 하루에 10끼씩 챙겨 먹었기 때문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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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건장한 체격인 데다가 교복이 맞지 않아 늘 체육복을 입고 다녀 운동부 소속이라는 오해를 받는 것은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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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 내에 감량효과를 보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는 그녀. 미모를 찾고 원하던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지만, 건강은 급속도로 나빠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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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데뷔 후에는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인 강소라는 지난해 ENA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종영 후인 12월 둘째 딸을 출산 후 현재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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