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선한 인상과 밝은 에너지로 작품 속에서도 늘 선하고 희망찬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영.
사실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따뜻한 스타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사실은 10년간 어린이병원에 기부해왔다는 사실을 조심스레 전했습니다.
기부 사실을 숨겨왔던 이유는 혹시나 이러한 행동들이 의무감이 될까봐였다는 그녀. 하지만 많은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일이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기부 사실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치료기기와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뿐 아니라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온 박보영. 지난 5월 4일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모든 직원의 각 가정에 정성스럽게 쓴 자필편지와 함께 건강 식품 선물과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대리효도로 직원들과 부모님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앞서 소개했듯 출연하는 작품에서 실제 자신의 모습을 옮겨다 놓은듯 늘 밝고 따뜻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두 편의 작품에서는 특유의 선하고 희망찬 캐릭터인 주명화, 정다은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는데요.
혹시 너무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지난 7월 19일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또 한 번 따뜻함 전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박보영. 디즈니+의 ‘조명가게’와 넷플릭스의 ‘멜로무비’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차기작에서는 또 어떠한 따뜻함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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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예쁜분이 얼굴만큼이나 선행을 했네요 감사해요 ᆢ 積善 餘慶(적선여경) 입니다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따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