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어린 시절 사진만 봐도 모태·자연 미녀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남다른 미로를 자랑하는 ‘소녀시대’의 센터 윤아.
앞으로 봐도, 옆으로 봐도, 뒤로 봐도 예쁘지 않은 구석이 없는 꽃사슴상인 윤아는 덕분에 ‘확신의 센터’ ‘국민 센터’, ‘만년 아이돌’ 등의 수식어로 불리곤 한다.
과거 한 케이블 채널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스타들의 과거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검증하며 순수 자연미인을 검증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윤아. 특히나 그녀의 눈웃음은 ‘성형 기술로는 만들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 평가받기도 했다.
오늘 천사가 따로 없네요.
숙백은 천사 임윤아.
윤아는 2021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는데, 대선배이자 MC인 김혜수는 그녀를 소개하며 두 번이나 ‘천사’라는 표현을 쓰며 그 미모를 칭찬,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직전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먼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윤아, 이후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주인공 장새벽 역할을 맡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배우로 활동을 이어온 윤아는 2022년 방영된 MBC ‘빅마우스’에서 보여준 혼신의 감정연기로 극찬을 받았으며, 지난해 출연한 JTBC ‘킹더랜드’ 역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돌 출신이라서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는 요즘, 이런 인식을 바꾼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윤아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쉬지 않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윤아.
94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엑시트’를 함께 했던 이상근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인 로맨틱 코미디 호러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와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가 만나 기상천외한 데이트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아는 사랑스럽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비밀을 지닌 아랫집 여자 정선지 역할을 맡아 안보현과 케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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