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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어머니 뜻으로 강제로 결혼하며 망가진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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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가 결혼식장에서 눈물 흘렸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아나운서 사위를 원한 엄마의 요구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결혼하게 됐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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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는 2002년 MBC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했으나, 6년 만인 2008년에 합의 이혼했습니다. 당시 노현희의 불임이 이혼 사유라는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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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부부로 8년 살았다. 밖에서는 행복한 척하고, 집에서는 지옥이었다”고 밝힌 노현희는 “신동진에게 10원 하나 받아본 적 없다. 엄마가 생활비를 다 주고 가사 도우미처럼 일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딸 돈으로 아들 건물 사주더니
아들 빚은 딸에게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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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의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역으로 배우를 시작한 그녀는 돈 관리를 엄마에게 믿고 맡겼습니다. 하지만, 딸보다 아들이 소중했던 엄마는 노현희가 번 돈으로 아들 명의 땅, 건물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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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엄마의 강력한 요구로 남동생 보증을 서는 바람에 노현희는 쓴 적도 없는 8억원의 빚을 떠안게 됐습니다. 그녀가 산 집은 경매로 넘어갔고, 현재 빚 독촉에 시달리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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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뜻대로 살던 노현희는 53세 나이가 되어서야 “엄마 때문에 이 지경이 됐다”면서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엄마의 과한 통제와 인생 개입을 막지 못하고 휘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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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는 1983년부터 아역 생활을 시작해 1991년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싶어 성형수술을 했고, 여자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성형 사실을 공개해 부작용에 대해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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