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 전국 야구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야구여신’으로 등극한 전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2013년 프리선언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해 오던 중 2020년 4월 결혼소식을 전하며 수많은 남성 야구팬들을 탄식하게 만듭니다. 뿐만 아닙니다, 결혼 2달 만인 6월에는 임신소식을 전했는데요.
계산하지 마세요.
출산 후 SBS ‘아수라장’에 출연해 육아일상을 이야기하던 중, 출산을 11월에 했다는 이야기에 속도위반을 의심하는 MC들에게 “(굳이) 계산하지 말라”라는 멘트와 함께 웃음을 터뜨립니다.
나이가 있어서 2세를 빨리 갖고자 했다는 그녀, 준비과정에서 정말 빠르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서 당황하긴 했지만 축복이라 생각했다며 혼전임신이 맞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출산 후 그녀의 삶은 온통 딸과의 시간으로 가득했습니다. SNS만 봐도 딸의 모습이 더 많을 정도였는데요. 오죽하면 남편이 “나한테도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할 정도였다고요.
결혼과 출산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 최희. 지난해 4월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그야말로 완벽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이제는 딸뿐만 아니라 아들과도 함께 하며 더욱더 행복한 모습인데요.
최근에는 KBS JOY ‘픽미트립 인 발리’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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