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놀라운 늘씬한 각선미와 복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그녀. 블랙 셔츠에 골드 컬러의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크롭 투피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김희애는 수줍은 듯 살짝 복근을 드러냈는데, 실제 결과물에서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복근을 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1984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첫 데뷔해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넘긴 김희애. 시간이 지날수록 특유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빛을 발하는 배우로, 꾸준한 자기 관리를 이어오며 특유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초코파이 하나를 온전하게 먹어본 적 없을 정도로 혹독한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그녀. 지난해에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한 시간 이상 인도어 사이클을 타며 아침을 맞이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일. 자전거를 타면서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보는 것으로 지루함을 덜어낸다며, 자신만의 꿀팁을 소개했던 김희애.
‘내 남자의 여자’, ‘허스토리’, ‘부부의 세계’ 등의 작품에서 특유의 온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 왔으며, 특히나 ‘부부의 세계’에서 보여준 명불허전 연기로 2020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영화 ‘더 문’에서 설경구와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그녀가 이번에는 설경구와의 두 번째 호흡이자 본격 연기 맞대결을 펼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정치 스릴러로, 김희애는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할을 맡았다.
완성도 있으면서도 빠른 스토리 전개와 함께 김희애, 설경구를 비롯한 김미숙, 김홍파, 전배수, 정해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공개 첫째 주 대한민국 TOP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돌풍’
앞서 언급했듯 김희애와 설경구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인데, 두 사람은 올 하반기 개봉할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무려 세 작품을 연이어 함께하는 독특한 인연을 이어가는 중이라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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