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고 갸름한 턱선에 큰 눈과 오똑한 콧대까지, 친자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닮은 이 두 미녀는 바로 배우 서지혜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입니다.
‘레드벨벳’의 멤버인 슬기 역시 두 사람이 닮은 꼴이라며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2016년 2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나란히 출연해 서로를 마주하게 됩니다.
자신과 닮은 걸그룹 멤버가 있다고 해 직접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다는 서지혜, 하지만 아이린이 더 예쁘다며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아이린 역시 “아니에요. 언니가 더…”라며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냉미녀 닮은 꼴 스타인 두 사람에게는 여동생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정작 친동생들과는 많이 닮지 않았다고요.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했던 서지혜, 당시 서지혜의 동생은 방청객으로 스튜디오를 찾았다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냉미녀인 언니와는 달리 동글동글하고 선한 인상이라 이목을 끌었습니다.
아이린의 경우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요. 동생은 어머니를 닮은 덕분에 주변에서 두 사람이 친자매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02년 데뷔해 20여 년 동안 매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온 서지혜, 2022년 ‘키스 식스 센스’, ‘아다마스’, ‘빨간 풍선’ 세 편의 작품에 출연한 이후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는데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아이린과 소속 팀인 ‘레드벨벳’은 지난 6월 24일 동화 같은 가사로 사랑과 낭만 감정 표현을 표현한 새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매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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