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복고댄스’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슬기. 2020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원래 비혼주의자였기에 고백을 세 차례 거절했지만 대화를 나눠보니 결혼할 상대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녀. 그렇게 교제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던 배슬기는 2021년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캐스팅되는데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모니터링하다가 깜짝 놀라고 만다.
너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느라 11kg이 찐 것을 화면을 보면서 뒤늦게 자각하게 된 것.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도무지 용납할 수 없었던 그녀는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40일 만에 8kg 감량에 성공하게 된다.
그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무사히 작품을 마친 배슬기. 하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 다시 신나게 먹다가 60kg 넘었다는 사실을 인증한 바 있는데, 뚱뚱하다기보다는 오히려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지난해 2년 만에 ‘오아시스’와 ‘행복배틀’ 두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그녀. 지난 3월 결혼 4년 만에 반가운 2세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동료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임신 초 두려운 마음에 병원에서 지레 겁먹어 엉엉 울다가 왔다는 그녀. 안정기에 접어든 최근까지도 예상치 못한 일들로 병원에 가야 하는 일이 발생하곤 한다는데, 모쪼록 출산까지 몸관리 잘하시고 무사히 출산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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