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부터 남다른 미모로 ‘경신여고 수지’라 불리던 배우 이은재입니다. 위 사진은 이은재가 고등학생 시절 소풍에서 찍은 사진으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수지를 닮은 여고생’으로 입소문을 타며 연예인 못지않은 SNS 팔로워 수를 자랑했던 그녀. 멋진 공학도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며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 이제는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학내일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스냅사진과 쇼핑몰 피팅 모델, 유튜버 등으로 활동했던 이은재. 2019년 와이낫미디어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됩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오랜 설득 끝에 배우로서의 데뷔를 결심하게 되었다고요.
타고난 미모 덕분에 자연스레 연예계로 데뷔한 그녀. 데뷔 이듬해인 2020년에는 청량함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합니다.
데뷔작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네티즌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오디오 드라마에 이어 2022년 시즌 3 격인 ‘일진에게 반했을 때’까지 제작되기도 했는데요.
이 외에도 이은재는 JTBC ’18 어게인’,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웹드라마가 아닌 TV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연예계 데뷔를 거절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연기를 펼친 그녀.
지난해에는 JTBC ‘신성한, 이혼’과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채널A ‘남과 여’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력과 미모로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 중인 이은재.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중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되길 기대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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