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톱스타인 송혜교와 수지가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을 함께 공개해 수많은 팬들을 절로 흥분시키고 있는 중이다.
2022년 쿠팡플레이 ‘안나’를 통해 생애 첫 원톱 주연을 맡았던 수지. 작품 속 유미가 안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촘촘히 그리며 연기했다는 극찬과 함께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당일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역대급 레전드 미모를 자랑한 수지. 시상식 당일 사진 찍을 때 대상 수상자인 송혜교에게도 “예쁘다”라고 칭찬받았다고.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선배 송혜교 칭찬을 받아 영광이었다는 그는 송혜교의 “예쁘다”라는 말이 그저 예쁘다는 말이 아니라 응원해 주는 느낌, ‘축하한다’는 느낌이라 더 기뻤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런 두 사람이 22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사진을 공개한 것은 수지였는데, 수지는 피드가 아닌 스토리로 송혜교와 커플룩을 연상케하는 볼캡과 흰색 상의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몇 시간이 흐른 후 수지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송혜교와 그녀의 반려견 루비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송혜교 역시 ‘예쁜’이라는 말을 빼놓지 않고 수지의 계정을 태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기의 미녀인 두 사람이 만난 배경에는 바로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 덕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지는 현재 김우빈, 안은진, 등의 배우들과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드라마로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등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려한 작가/감독/배우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는 2016년 KBS ‘태양의 후예’에 이어 지난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 두 작품을 함께하며 그야말로 최고의 스타라는 사실은 연이어 입증한 송혜교,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출연한다고 알려져 있다.
제작부터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지난겨울부터 촬영을 시작해 올 가을까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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