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메이크업과 복장으로 눈길을 끄는 이 여성. 요즘 정말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의 19세 시절 모습입니다. 바로 코미디언 이은지인데요.
특유의 쾌활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은지는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 댄스 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처음 방송에 데뷔할 당시에도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잘 녹아 있는 캐릭터인 ‘라틴댄서 루나’ 역할을 맡아 농염한 댄스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은지.
2020년도에 들어서는 ‘피식대학’에서 밀리오레 댄스배틀 우승자인 걸스힙합 매니아 ’05학번 길은지’ 역할로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었고, 이를 계기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은지는 당시 방송을 통해 자신에게 춤을 가르쳐주었던 선생님을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었는데요. 위 사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10대 시절 모습으로, 10대라는 사실이 무색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하고 말았습니다.
나이를 속이고 활동해 온 것이냐?
사실은 어머니 아니냐?
무지개 회원들의 짓궂은 농담에도 쾌활하게 웃어넘긴 이은지는 이후 ‘오마이걸’의 미미, 래퍼 이영지, ‘아이브’의 안유진 등과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서 함께 활약, 믿음직한 맏언니이자 베테랑 방송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는데요.
이를 통해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지난해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됩니다.
지난해 4월부터는 KBS 라디오 ‘가요광장’의 DJ로 매일같이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은지. 최근에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인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위해서 면허를 취득하는가 하면,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하는 등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1
스와니
살이 찌면 10대도 아줌마로 봐요. 제가 경험자 그래서 살찌지 않으려 노력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