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배우 이영애가 지난 8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하이 주얼리쇼에 참석해 해외 유명스타들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프랑스 남동부 생트로페에서 열린 해당 쇼에서 이영애는 주얼리 디자이너인 프란체스카 암피씨트로프와 ‘브리저튼’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피비 디네버, 태국의 우랏야 세뽀빤, 중국 배우인 진천 등과 함께 사진을 남겼는데요.
27.83캐럿의 화려한 로열 블루 사파이어 목걸이를 착용한 이영애. 함께한 이들 역시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스타들이지만, 이영애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해 한국 네티즌들로부터 ‘미모로 국위 선양했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소위 빛나는 미모를 설명할 때 ‘후광이 비치더라’는 표현을 쓰곤 하지요. 배우로 활동하며 수많은 미녀 배우들과 작업해 온 배우 이제훈은 과거 백화점에 우연히 마주친 이영애에게서 ‘후광’을 본 적이 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식사 중이었다는 그. 사람이 많았지만 저 멀리서부터 하얀빛이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고 넋을 놓고 바라보았는데, 그 빛의 정체가 바로 이영애였다며 ‘자신의 연예인’으로 이영애를 손꼽기도 했습니다.
2009년 결혼한 후 출산과 육아로 공백기를 가졌던 이영애.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로 8년 만에 작품에 복귀한 후 ‘모범택시’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특별출연하며 그야말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후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는 아들을 잃은 절절한 모성애를 가진 엄마 역할을, JTBC ‘구경이’에서는 히키코모리 탐정, 최근 공개된 tvN ‘마에스트라’에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오케스트라 여성 지휘자 역할을 맡는 등 배우로서 변신을 거듭 이어왔습니다.
차기작으로는 무려 20년 만에 그녀를 한류스타로 만들어준 ‘대장금’의 후속작인 ‘의녀 대장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휴먼 스릴러인 ‘은수좋은날’ 역시 검토중이라는 소식 역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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