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한 이주연. 데뷔 전인 2000년대 초반부터 구혜선, 박한별, 남상미 등과 함께 인터넷 5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데요.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여러 활동을 이어오며 네티즌들 사이 유명인이었던 그녀, ‘애프터스쿨’은 데뷔 초 유명 댄서 출신인 가희가 소속된 팀이자 ‘전설의 5대 얼짱’이 멤버로 있는 팀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이주연은 2003년 개최된 온라인 얼짱 투표에서 이미 연예계에 데뷔한 박한별, 남상미 등의 스타들을 제치고 인터넷에서 진행된 얼짱 투표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주인에 등극했는데요.
그런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중학생 때까지는 평범한 외모였다고 합니다. 다름 아니라 시력이 나빠 중학생 때까지는 안경을 쓰고 다녔기 때문인데요.
너 원래 이렇게 예뻤어???
고등학교에 입학 후 안경을 벗었더니 감춰진 미모가 드러나자 마치 만화 속 한 장면처럼 친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으며 ‘9반 꽃사슴’이라는 별명에 이어 인터넷 얼짱으로도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가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온 이주연. 배우로 전향 후 영화 ‘더 킹’, ‘오! 마이 고스트’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별별 며느리’, ‘키스 식스 센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 상반기 방영된 ENA ‘야한(夜限) 사진관’에서는 서른둘에 남자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죽은 처녀 귀신의 모습으로 특별출연해 작품 초반부터 강렬한 모습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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