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의 멤버인 미연,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는 것은 팬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인터넷 오디션을 통해 자신의 사진과 영상을 보낸 미연, 예상치 못하게 3차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이건 꼭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오디션 결과를 기다렸다고.
하지만, 당시 같이 오디션 본 언니에게서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난 후 자신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직감한 미연은 YG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 당시의 사장인 양현석과 직접 대면해 빌다시피 다시 데모를 전달한다.
저 진짜 잘할 수 있어요!
그렇게 14세의 미연은 특유의 끈기로 최종 오디션까지 합격했고, 5년여의 연습생 생활을 하며 ‘블랙핑크’의 데뷔 조까지 오르게 된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최종 멤버로는 발탁되지 못했다.
10대 시절을 오롯하게 YG 연습생으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연,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현재의 소속사의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되었고 그렇게 2018년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하게 된다.
2018년 ‘(여자)’아이들’로 데뷔해 ‘톰보이’, 누드’, ‘퀸카’, ‘난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연. 아름다운 미모와 실력 외에도 특유의 예능감으로 예능에서도 대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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