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인형같은 미모와 넘사벽 실력, 통통 튀는 성격으로 ‘다문화 가정의 아이콘’이 된 가수 전소미.
평소 김우빈처럼 진하게 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그녀는 중학교 시절 그를 쏙 빼닮은 잘생긴 축구부 남자친구와 사귀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귄지 1-2주만에 차이고 말았다고.
그러다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겨 어떻게 지내는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뒤늦게 알고보니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매우 잘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고 한다.
차인것도 서러운데 절친한 친구와 사귀다니… 풋풋했지만 쌉쌀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그녀. 과거 웹예능에 출연해 당시가 자신의 유일한 연애였다며, 실명 거론은 물론 욕을 연상케하는 영어 표현으로 보는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솔직함과 당당함이 매력적인 전소미는 16세의 어린 나이로 엠넷의 ‘프로듀스 101’에서 우승하며 ‘국민센터’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아이오아이’ 활동에 이어 솔로가수로 데뷔 후에도 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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