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솔로가수이자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NE1의 산다라박. 2015년 팬들과 함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팬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SNS를 통해 봉사활동자를 공개 모집한 그녀, 추운 날씨에 고생하며 함께 마음을 나워준 팬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주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신용카드를 건넨다.
고맙지만 내 스타의 신용카드를 마음껏 써도 되는 걸까? 팬들은 “카드 한도 초과 시켜도 되나요?”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산다라박의 대답은 무척 놀라웠다.
내 한도가 멀만줄 알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
정말 막 써도 되냐는 재질문에는 “카드 긁으면 내 폰으로 바로 문자 옵니다. 디저트까진 먹어요!”라며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팬 사랑을 보여줘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데뷔 초부터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유명한 산다라박. 해외 출장을 다녀오며 늘 현지의 간식을 직접 사와 팬들에게 나눠주곤 할 정도로 정 많은 스타라고 한다.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산다라박. 멤버들과는 여전히 따뜻하고 돈독한 정을 이어오는 모습으로 팬들의 흐뭇하게 만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다라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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