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중반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진행자 ‘하니’를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이수민. ‘초통령’으로 급부상하며 20여편의 광고를 찍을만큼 그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요.
고운 얼굴과 똑 부러지는 진행 실력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았지만 사랑에는 대차게 실패했다고 합니다. 바로 중학교 1학년 때 한 남학생에게 5번이나 고백했지만 매번 거절당했다는 것인데요.
난, 너 안 좋아해.
고백할 때마다 “난 너 안 좋아해”라고 칼같이 거절했다는 그 남학생. 설마 나중에 후회하진 않았겠지요?
시간이 흘러 이수민은 2018년 최연소의 나이로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에 발탁되는가 하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큰 사랑받은 KBS ‘연모’와 티빙 ‘술꾼 도시 여자들’에 출연해 얄미울 정도로 똑부러지는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MBC ‘연인’을 통해 안방장에서 시청자들을 만났는데요.
현재는 와이낫 미디어의 ‘허식당’의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인데요.
이수민은 아름다운 용모와 뛰어난 예인의 기질을 가진 매창 역할과 아역배우로 등장해 대한민국 CF를 섭렵했지만 남모를 비밀을 가진 CF스타 정미솔 1인 2역을 맡아, 시우민, 추소정, 이세온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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