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스타로 늘 손꼽히는 김태희. 오죽하면 남편인 비-정지훈, 그리고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이 간장게장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등극할 지경이었다.
그런데 방송에서 “김태희가 예쁘지 않다”라는 망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어 보는이들의 분노를 사는 남자 연예인이 있다. 바로 김태희의 동생인 이완이다.
이완은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이같은 말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바 있다. 하하는 “우리 누나 나랑 똑같이 생겼다.” 광수는 “내 동생 수염 자란다!”라고 외치며 항의하기도.
누나가 태권도를 배워서 발힘이 좋다.
뒤꿈치로 맞으면 5초간 슬픔, 분노, 아픔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도 티격태격 현실 찐 남매였던 두 사람. 이완은 어린 시절 김태희에게 여러 차례 맞았으며, 작은 누나인 김태희 보다 큰 누나가 더 예쁘다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2019년 JLPGA에서 활동하며 ‘필드의 요정’이라 불리는 미모의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식을 올린 이완. 아내인 이보미가 일본에선 누나인 김태희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고 어필하는 팔불출 남편이 되었다.
한동안 배우로서 활동이 뜸했던 이완은 2022년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해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반가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누나인 김태희는 올 초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깜짝 소식을 전했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이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 요원과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버터플라이’. 김태희가 어떤 캐릭터를 맡게 되었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졌지만 김태희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태희 외에도 박해수과 김지훈이 합류한다고 해 여러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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