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이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브루클린 미술관에서 개최된 크리스찬 디올 2024 프리폴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해당 쇼에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샤를리즈 테론과 로자먼드 파이크, 미셸 윌리엄스 등의 미녀 스타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해린은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첼 지글러, 안야 테일러 사이에 자리를 잡아 이목을 끌었다.
2022년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뉴진스. 전 멤버가 데뷔 9개월 만에 각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기록을 세운다.
고양이 같은 매력을 대표하는 해린은 지난해 4월 디올의 패션/뷰티/주얼리 3개 분야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는데, 이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라는 사실!
2006년 5월 생일 해린, 생일이 지나기 전이었으니 디올의 앰버서더로 발탁될 당시 나이는 불과 만 16세였다. 해린에 앞서 디올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국내 스타들의 명단을 보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여왕’이라 불리는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블랙핑크’의 지수는 ‘인간 명품’이자 ‘인간 디올’이라 불리는 디올의 대표 앰버서더.
두 사람 외에도 BTS 지민, 엑소 세훈,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주지훈이 디올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불과 9개월 만에 이런 쟁쟁한 국내 스타들과 디올 패밀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들과 나란히 하는 해린의 모습을 보자니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
한편 해린이 소속된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12곡)을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려놓았으며, ‘슈퍼사이’, ‘OMG’, 디토, 하입보이’ 4곡은 각각 5억 스트리밍을 넘기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오는 5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버블 검’이 실린 동명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하며, 6월에는 가수들의 로망이라는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하며 일본 열도를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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