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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보다는 SNS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한예슬이 최근에 찍은 여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려다가 스튜어디스로 발탁될 것만 같은 무결점 미모가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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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 출연이 많지 않은 한예슬이지만, 유튜브 채널 ‘슈퍼마켓 소라’에 나와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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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슈퍼모델에 수상하고 논스톱에서 톱스타가 되었던 시절, 심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연예인 X 파일’이라는 이름으로 악성 루머가 돌고 있었는데, 한예슬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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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한 한예슬이었는데요. 그러나 가장 상처로 남았던 것은 바로 가장 친한 주변 사람들이 “사실이야?”라고 물어볼 때였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작품이 많지 않았던 이유도 이 상처와 무관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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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원래 5년 만에 복귀작 ‘서울에 여왕이 산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1등에 목숨을 거는 패션지 수석기자 남달라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였는데요. 투자와 편성이 모두 진행되지 않으면서 제작이 무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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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중파 이외에도 채널이 다양해진 요즘, 솔직한 매력의 한예슬이 활약하기 더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SNL 코리아에 출연해서 여전한 스타성을 증명했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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