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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cm의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이재윤.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운동 매니아로 유명한 그는 과거 KBS ‘우리 동네 예체능’ 수영, 유도편에 출연해 ‘참몸’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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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MC 강호동은 “아내와 모니터하던 중, 아내가 이재윤의 참몸을 보더니 환호를 지르더라”라며 질투 섞인 발언을 하기도.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육상 선수로 활약한 이력이 있는 이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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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국가대표 육상선수인 벤 존슨의 눈에 띄어 개인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 덕분인지 연예계 그 어느 누구보다도 운동에 진심인 스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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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과 수영, 유도 등을 수련한 그는 현재 주짓수에 심취해 있는데 그 취득하기 어렵다는 퍼플 벨트를 4년 만에 따냈으며, 지금은 브라운 벨트까지 승급할 정도로 진심으로 주짓수를 수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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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방영된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유도관장으로 특별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던 그,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해 그야말로 불타는 승부욕과 체력, 리더십을 보여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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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으로, 지난해 초 공개된 시즌 1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글로벌 1위를 할 정도로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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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많은 관심 끝에 제작된 시즌 2에는 이재윤을 비롯해 한국인 최초 UFC 진출자인 김동현, 유도와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 정지현 등 ‘한 몸, 한 체력, 한 힘’한다는 각계의 스포츠인들 100인이 참여해 그야말로 뜨겁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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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부작으로 이뤄진 ‘피지컬: 100 시즌2’는 지난 4월 2일 최종회가 공개되며 화려하게 시작된 시즌 2의 막을 내렸으며, 이재윤은 최종회를 앞두고 개인을 넘어 팀을 위해 노력했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각자 역할을 잘해주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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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윤은 지난 해 11월 개봉해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국군보안사령부 수사과장 임학주 중령을 연기, 데뷔 후 첫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차기작에서 또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와 관객들을 사로잡아주길 기대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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