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MC로 활약한 8등신 미녀 배우 이다희가 마지막 촬영일 당시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못와서 미안하다고 하지마..?초쿰..보고싶긴 했지만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해ㅜㅜ(근데..커피차보다 너희들이 보러 와주는게 백배 좋긴해..???)
지난 3월 15일 생일이었던 이다희. 팬들은 ‘빌드업’의 마지막 촬영일에 함께하지 못한 마음과 생일 축하를 위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이다희를 응원했고, 이다희 역시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그와중에 늘씬한 몸매와 타고난 비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이다희.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모델 출신답게 176cm라는 우월한 키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내곤 한다.
특히 2018년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와 이듬해 출연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여성들의 워너비 배우로 등극했지만, 이다희도 배우로서 처음부터 잘 된 경우는 아니다.
2007년 ‘태왕사신기’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로 주목받았던 이다희는 2008년 이후 2년여간 참여한 작품이 없었다. 다름 아니라 너무 큰 키 덕분에 번번히 캐스팅이 무산되었기 때문.
이는 남자 배우와의 밸런스 때문이었는데, 이다희는 남들이 부러워할 큰 키가 오히려 콤플렉스였던 키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린 탓에 목이 휘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교정했다고 함)
이제는 큰 키를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그대로의 멋짐을 뽐내는 이다희. 과거 ‘아는 형님’에 출연해 서장훈 옆에서 아담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며 행복한 투샷을 마음껏 누리기도 했다.
2022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 드라마 ‘아일랜드(티빙)’에서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은 이다희. 차기작으로 또 한 번 웹툰 원작의 판타지 스릴러 ‘S라인’의 주인공이자 선생님 규진 역할을 맡아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S라인’은 어느 날 인간의 머리 위로 자신과 육체적 관계를 가진 사람으로 이어지는 ‘붉은 선’이 나타나고 하루아침에 자신의 치부가 드러난 상황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회 속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이다희와 이수혁, ‘오마이걸’의 아린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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