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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5년만에 이것 시작했다는 고현정

김혜진 에디터

배우 고현정이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지난 3월 24일 고현정은 인스타 계정을 공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

지난 1월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던 고현정은 그간 누군가 만나자고 하면 잘 안 만나고, 핸드폰 대신 집전화를 개설하는 등 ‘유난 아닌 유난’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최근에는 만나자는 사람이 있거나, 초대를 받는 경우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한다며 기존과는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다름 아니라 몸이 무척 아팠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건강 검진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2년간 집중 치료를 받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배후(?)에는 ‘다비치’의 강민경과 정재형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요정재형’ 정재형은 지난 2년 간 유튜브를 계속 하라고 설득한 선생님이 바로 강민경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놀라운 사실, 강민경이 고현정에게도 유튜브를 하라고 설득하고 있으며 곧 시작할 것 같다는 것. 아직 유튜브 채널 개설은 하지 않았지만,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며 대중과의 소통 첫 발을 내딛은 고현정.

강민경은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자마자 누구보다 빠르게 계정 홍보에 나섰으며, 해당 계정은 개설 3일 만에 9만 팔로워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SNS의 세계가 낯선 고현정.

26일 밤에는 “너무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 ?”라며 자신의 침대와 책 사진들을 공개, 팔로워들에게 반응을 물으며 본격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팬들은 ‘언니, 새벽 4시에도 괜찮아요’, ‘언니라면 어떤 사진도 상관 없어요’, ‘이미 인스타그램 감성을 캐치하신 것 같다’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이 언니 앞으로 인스타그램 열심히 할 것 같다.

올해 안으로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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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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