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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미모에 예쁜 음색과 춤선을 자랑하는 1세대 걸그룹 S.E.S.의 유진. 당시 SM의 이수만 회장이 직접 캐스팅을 제안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로 원조 국민 요정에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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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팀이 아니라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여전히 돈독한 정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S.E.S. 멤버들인데요. 유진은 최근 리더인 바다의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 곳에 귀하신 분이’에 출연해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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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먹으며 과거를 회상하던 두 사람, 바다는 S.E.S. 활동 당시에도 떡볶이를 함께 먹던 일을 떠올리며 ‘이걸 다 먹으면 (예쁜)동생들은 대시받고 밖으로 나가겠지?’라는 생각을 종종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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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유진이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날에는 ‘나만 외롭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모자만 써도 예쁜 유진이 립밤이라도 바르면 그렇게 불안했다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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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주얼 담당이 아니었구나???
연습생 시절, 당연히 자신의 팀의 비주얼을 담당해야 하는 줄 알았다는 바다. 유진을 처음 보는 순간 자신이 비주얼 담당이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고 밝혀 촬영장을 빵 터뜨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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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리더라서 유일하게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서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에게 연락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다에게 연락한 상대 남자 연예인들 대부분이 유진에 대해서 물어보는 바람에 상처를 무척 많이 받았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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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냐고 분개한 유진. 하지만 바다는 몇 명의 정보를 전했지만 정작 유진이 시큰둥하게 반응했다며, 속으로는 ‘이걸 버려? 난 주워 쓰고 싶은데?’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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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그렇게 ‘주운 사람’이 있느냐고 질문했는데요. 바다는 “한 명 있어…”라고 솔직하게 대답하며 고개를 떨궈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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