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夜限) 사진관’으로 드라마 복귀하는 권나라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배우 권나라. 172cm의 늘씬한 키에 다리 길이만 106cm일 정도로 완벽한 몸매와 비율을 자랑하는 스타인데요.
걸그룹 활동 당시 “팀에서 황금비율을 맡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타고난 비율과 미모 덕분에 학창시절을 보낸 분당에서는 ‘분당 이나영’, ‘분당 한예슬’이라고 하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 본격적인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권나라는 ‘나의 아저씨’, ‘닥터 프리즈너’에 이어 2020년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이후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과 ‘불가살’을 통해 본격 주연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는데요. ‘불가살’ 이후 2년 만에 ENA 새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권나라는 귀신보다 불의를 더 못 참는 열혈 변호사 한봄을 맡았습니다. 한봄은 한때는 잘나가는 검사였으나 지금은 수임 하나 없는 생계형 변호사로, 어쩌다 생긴 귀신 보는 능력으로 사진사인 서기주와 동업하게 되는 인물인데요.
주원이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이자 집안 대대로 귀신들의 마지막 기록을 찍어주는 사진사 서기주 역할을 맡았습니다. 기주는 온갖 사연을 가진 귀객들이 들러붙어 신경 쇠약을 앓다 못해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권나라와 주원의 만남에,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자랑하는 음문석과 유인수가 사진관의 귀신 직원들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야한 사진관’은 3월 11일 ENA에서 첫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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