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못생겼어, 자만 하지 마.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비주얼로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못생겼으니 자만하지 말라”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이 어떻게 안 예쁠 수 있을까? 특히나 내 아들이 차은우인데! 그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특출났던 아들의 외모 때문에 혹여나 버릇없게 자랄까 봐 칭찬을 많이 참은 것이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자식이 겸손하고 바르게 자라길 바란 어머니의 마음과 애정 덕분이었는지 차은우는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 전교 3등을 할 정도로 우등생이자 모범생으로 학생회장까지 역임한 것으로 유명하다.
연예계 데뷔 후에는 본업인 아이돌로서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차은우.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만났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차은우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 의대를 자퇴하고 거친 삶을 사는 권선율을 연기하며 또 한번 연기돌로 주목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