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유발자’ 고준희의 반가운 복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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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cm의 늘씬한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를 자랑하는 배우 고준희. 특히나 수많은 연예인 중에서도 유난히 단발이 잘 어울리는 미녀로 손꼽히는 스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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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다 보니 2001년,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교복점의 추천으로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입문하게 된 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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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다 긴 머리 스타일이 아닌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것이 크게 화제가 되어 많은 여성들이 미용실에서 “고준희처럼 해주세요”라는 주문하게 만든 ‘단발병 유발자’이자 ‘단발본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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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을 이어오던 고준희는 2019년 드라마 ‘빙의’ 이후로 별다른 연예 활동이 없어 팬들을 오매불망 기다리게 했는데요. 최근 4년여 만에 차기작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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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선택한 차기작은 바로 ‘전세역전’. 이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함께 살던 전셋집의 보증금을 빨리 받고 나누기 위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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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월광 빌라 201호 세입자이자 반장 ‘희선’ 역을 맡았는데요. 부당한 일에 목소리를 낼 알고, 주변 상인들과 빌라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시원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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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당 작품에서 고준희은 상대 배역은 누구인지, 언제 공개될지는 베일에 싸여 있는데요. 오랜만의 복귀작인 만큼 잘 만들어져서 좋은 반응을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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