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화보 공개한 천둥과 미미 커플
지난 7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하는 KBS ‘세컨하우스2’를 통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천둥과 미미 커플.
7살의 나이차가 나는 두 사람은 각각 2009년 ‘엠블랙’과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한 이돌 선후배 커플로, 무려 4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비밀연애를 이어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었지요.
최수종·하희라 부부에게 “(서로가)말 안들을 땐 어떻게 하냐”, “공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등 연애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방송이 공개된 후 각자의 SNS에 손편지로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난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예비 부부로서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서로의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 최근 꿀 떨어지는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11월 초 미미는 웨딩촬영을 마쳤다는 소식과 함께 시누이 언니들(천둥의 큰누나가 산다라박)이 바쁜 와중에도 응원 와서 들러리 촬영까지 마쳤다며, 박남매의 막둥이가 되어 행복하다며 예비 시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미미가 보정이 끝난 웨딩화보를 공개하자 산다라박은 댓글로 “둘 다 너무 이쁘다”라며 칭찬하는가 하면, 천둥은 웨딩화보와 함께 “난 어쩌다 미미바보가 되었을까??”라는 달달한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많은 팬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고있는 천둥과 미미인데요. 결혼식은 내년 하반기 올릴 예정이며, 주례는 바로 최수종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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