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대회가 있었어?
‘깨끗한 얼굴 찾습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슈퍼모델 선발대회 외에도 90년대에는 미국의 헬스케어 회사인 존슨앤존슨의 주최로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라는 대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1995년 대상 수상자는 현재도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채정안이며, 이듬해인 1996년 대상 수상자는 바로 최은주. 두 사람은 대회의 취지처럼 정말 맑고 깨끗한 얼굴을 자랑하는 미녀 스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나 아담한 키와 큰 눈에 귀여운 얼굴이 매력적인 최은주는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하나언니’로 활약하는 등 시트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2012년을 마지막으로 10여 년에 달하는 긴 시간 동안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최은주.
2021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피트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놀라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존의 통통하고 귀여웠던 이미지를 뒤로 하고 세계 보디빌딩 대회를 제패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근육질 몸매의 머슬퀸이 되어있어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낸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낚시, 바이크, 골프 등 액티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최은주. 배우로서 복귀해 멋진 모습 보여줄 날이 곧 오길 기대해 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