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셋 아빠인 코미디언 최성민이
팔에 새겼다는 다른 여성의 이름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본격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해 온 코미디언 최성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스로가 웃기기보다는 상대를 더 돋보이게 하는 코미디 스타일을 선보이며, 더 큰 웃음을 유발하는 그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그런데 그의 팔에는 동료 코미디언인 김미려의 이름을 새긴 타투가 있다고 한다. 김미려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했는데, 도대체 각기 다른 가정을 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다름 아니라 자신의 생일마다 타투를 새긴다는 최성민. 한 번은 자신의 생일을 타투로 새겼고 이후 김미려와 술을 마시게 되었다고 하는데, 뜬금없는 김미려의 한마디.
야 너 나 좋아하냐? 너 나 좋아하잖아.
그러니까 내 이름 팔에 새기고 다니는 거 아냐?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자신의 팔에 있는 타투를 확인한 최성민. 생일인 ‘0127’이 언뜻 보면 마치 ‘미려’라고 보이는 것…
절친인 황제성과 문세윤은 이를 보고 “네 생일 새길 시간에 제수씨 이름이라도 하나 더 새겨”, “미쳤네, 이 쓰레기 같은 X”이라고 비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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