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락 로제 컬렉션 화보 공개한 로제
‘블랙핑크’의 로제가 한국인 최초로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티파니앤코의 화보를 공개했다.
로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롱헤어 스타일에 핑크 색 탑 드레스 위로 티파니앤코의 주얼리를 착용 완벽한 핏으로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제가 착용한 주얼리는 유명 주얼리 브랜드인 티파니앤코에서 출시한 ‘티파니 락 로제 에디션’으로 18K 로즈 골드와 핑크 사파이어가 세팅된 락 뱅글과 이어링, 그리고 미디엄과 스몰 펜던트까지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핑크 사파이어는 사파이어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컬러 젬스톤 중 하나로 사랑과 힘을 상징하며, 지난 9월 일본의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먼저 선보인 후 한국과 중국, 뉴욕에서 출시된 바 있다.
현재는 전 세계 티파니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한데, 로제가 착용한 로제 에디션의 가격은 스몰 펜던트 492만 원, 미디엄 펜던트는 897만 원이며, 이어링은 927만 원, 뱅글은 무려 2,069만 원에 달한다.
지난달에는 반려견인 행크와 함께한 화보에서 사랑스러움을 자랑하기도 했던 로제. 그녀의 이름처럼 마치 한 떨기 우아한 장미 같은 화보는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2016년 ‘블랙핑크’를 통해 데뷔한 로제는 데뷔 후 7년 동안 YG의 간판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블랙핑크’의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로제가 지난 10월 중순 미국의 대형 음반사인 컬럼비아 레코드의 CEO인 론 페니 회장과 미팅 중인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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