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25kg 감량한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2012년 걸그룹 ‘티아라’의 미니 앨범 6집에서 한아름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이아름. 아쉽게도 1년여의 짧은 활동기간을 끝으로 탈퇴, 2019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할 만큼 복근을 비롯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아름. 지난여름 70.8kg이었으나 8개월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25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자신이 몇 kg이었을 때 가장 예쁜 모습인지 어려서부터 관찰해 와 잘 안다는 이아름, 다이어트라는 생각보다는 체중 조절과 라인 관리에 신경 써야지 생각하면서 꾸준히 관리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심신 건강 잃고 몸매 얻으면 소용없다며, 자신 역시 많은 시행착오 끝에 건강한 관리를 터득 중이라 우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 의지가 없는 것이다. 모두들 할 수 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이아름. 사실 운동뿐 아니라 꾸준히 가수로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티아라’ 탈퇴 후에는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했으며, 둘째를 출산하기 전인 2021년에는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재기를 꿈꾸기도 했는데요.
최근 JTBC ‘싱어게인 3’에는 참가번호 21호 ‘왕관을 내려놓은 가수’로 등장해 티아라 활동 당시이 불렀던 ‘Sexy love’(섹시 러브)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출산 9개월 만에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했다는 이아름.
자신감 있게 춤과 노래를 선보이던 중 안타깝게 음이탈이 되는 실수 때문인지 최종 선택은 받지 못했는데요. “‘싱어게인’을 만나서 다시 뭘 잘하고 있는지, 뭘 잘할 수 있는지, 제 꿈이 뭔지. 놓치고 있는 것을 정말 많이 잡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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