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닮은꼴 일본 배우
아카소 에이지 첫 내한 팬미팅 개최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일본 동명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
악덕 기업에서 죽은 듯이 일하던 주인공 텐도 아키라가 극심한 번아웃에 시달리던 중 좀비가 출몰하자 아이러니하게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돼 ‘하고 싶은 100가지’를 버킷리스트로 작성하고, 하나씩 실현해 나간다는 내용을 그린다.
주인공인 텐도 아키라 역할을 맡은 배우 아카소 에이지. 1994년 생으로 2015년 일본 TBS 드라마 ‘오모테산도 고교 합창부!’로 데뷔해 ‘가면 라이더’,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등의 작품에 출연한 일본의 미남 스타.
어쩐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남 스타인 원빈과도 닮은꼴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층을 확보한 그가 오는 10월 21과 22일, 양일간 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부제는 ‘My very first time in Korea FYI, I like soondubu(한국은 처음이에요. 참고로 순두부를 좋아해요)’로, 순두부를 좋아한다는 그가 직접 지은 것이라고 알려져 괜스레 미소 짓게 만든다.
한국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공연장에 찾아와 주시는 모든 분이 즐길 수 있는 팬미팅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첫 팬미팅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현한 아카소 에이지. 모쪼록 이번 첫 내한과 팬미팅으로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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