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배우 유승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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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팬츠와 자켓, 그리고 짧은 헤어 스타일을 한 유승호의 모습은 마치 10대 소년이라고 믿을 수 있을 만큼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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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검은색 배경에서 시스루 상의를 입은 모습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성미와 섹시함도 느낄 수 있어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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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유승호는 이후 영화 ‘집으로’, ‘마음이’ 등을 통해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매년 1편 이상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대중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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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의 정석’, ‘정변의 아이콘’이라 불릴 정도로 어릴 적 모습 그대로 잘 자라준 것은 물론 배우로서도 꾸준한 변신과 도전을 이어오고 있는 유승호. 어느덧 한국 나이로 30대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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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영화 ‘특송’에 우정 출연한 데 이어, 차기작 ‘거래’로 돌아옵니다.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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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고교 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가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며,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 주인공 ‘이준성’을 연기하며 김동휘, 유수빈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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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는 촬영은 지난 4월에 마쳤으며, OTT 플랫폼인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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