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외모에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김지훈.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와는 전혀 다른 가치관으로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바로 평소에 옷을 잘 빨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지난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김지훈은 옷을 사고 한 번도 안 빤 옷이 매우 많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옷과 패션을 좋아한다는 김지훈. 아무래도 세탁을 하면 옷이 좀 망가지기 때문에 최대한 깨끗이 입고 혹시나 국물같은 것이 튀면 그 부분만 깨끗하게 닦으며,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옷을 더럽게 입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겉옷은 그럴 수 있지만 안에 받쳐입는 옷은 체취가 묻어있기 때문에 얘기가 다른데요. 이에 김지훈은 흰 티셔츠 역시 한 번도 안 빤 옷이 되게 많다고 밝혀 충격을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체취도 별로 나지 않고, 땀이 좀 나도 잘 말리면 뽀송뽀송해진다고 설명했는데요. 심지어 당시 스튜디오에 입고 나온 바지 역시도 5, 6년을 입었지만 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바지는 빨면 빨수록 수축한다. “제가 얘기하기 전까진 사실 아무도 모르셨던 것 아니냐”고 뻔뻔하게 말해, 평소 깔끔한 것으로 소문난 MC 서장훈을 멀찌감치 떨어져 앉게 만들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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