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배우 데뷔 40주년을 맞이하는 베테랑 배우 이한위. 다양한 작품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데요.
놀랍게도 옷 쇼핑하는 것을 좋아해 한 번에 78점이나 산 적이 있는 것은 물론, 한 명품 브랜드에서 3억 원어치의 옷을 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워낙 옷을 많이 사다보니 옷에 태그를 떼지 않은 것들도 많은데 ‘바라만 봐도 즐겁다’는 그. 과거에는 그랬지만 결혼 후에는 정신을 차렸다구요.
지난 2008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분장팀 막내였던 아내와 부부의 인연을 맺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이한위. 아내가 무려 19세 연하라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레 ‘도둑놈’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 방송에서 자신을 그저 단순히 ‘도둑놈’이라며 잡범 취급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어디 빵 하나 훔친 사람과 기업을 훔친 사람을
동일시 하냐, 리스펙하고 불러야지.
이어 “19살 차이의 마음을 훔친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자신을 ‘대도’라고 불러주길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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