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샘이 SNS에 공개한 비키니 인증샷이 최근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은샘은 지난 2월 중순, 발리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한겨울인 한국과는 달리 따뜻한 발리에서 자유를 만끽한 이은샘은 화사함이 물씬 묻어나는 원피스와 탑 등을 입은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나 초록색 비키니 수영복 등을 입은 모습은 그간 보지 못했던 볼륨감 있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은샘은 “달샘이들이 허락해줬다”라며 팬들의 요청이 있었음을 드러냈으나, 윤서아와 조이현은 각각 “멈춰”, “난 허락 안했는데?” 등의 반응을, 임재혁은 “언니 감기 걸려요”라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해 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일진 소녀 ‘박미진’ 역할을 맡아 필터 없는 상욕 연기로 큰 이슈를 일으킨 이은샘,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그와 상반되는 캐릭터인 나인 ‘손영희’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이은샘, 무대에 올라 ‘상 못 받을 텐데 가족들이 너무 열심히 응원하면 어떡하지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저처럼 계속 꿈을 좇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해주고 싶었다. 그냥 해.”라는 수상소감으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으며, 2023년 한 해는 모두에게 주저하지 말고 ‘그냥 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이은샘에게 지난 2022년 남다른 한 해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한 해가 되었는데요. 올해에는 데뷔 17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작품 웹드라마 ‘청담제국고등학교’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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