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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유주가 최근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관능미 넘치는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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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는 자신의 SNS에 다양한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우아함이 느껴지는 보라색과 검은색 드레스는 물론, 화려한 패턴이 도드라지는 드레스를 입은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차례로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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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등이 깊게 파인 민트색 프린지 드레스였는데요. 데뷔 후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만 보여줬던 유주는 이번 화보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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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드레스는 베르사체 제품으로 400만 원대, 민트색 프린지 드레스는 보테가 베네타에서 2023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신상 제품으로 역시 수백만 원을 호가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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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려한 패턴이 도드라지는 원숄더 드레스는 모스키노의 250만 원대의 제품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특히나 유주의 러블리한 매력이 더욱더 도드라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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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활동 당시 팀의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유주, 팀 활동이 종료된 후 지난해 1월 솔로 미니 1집 ‘REC’를 발매하여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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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두 번째 미니앨범 ‘O’를 발매, 특유의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위로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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