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울버린, 맨중맨’ 휴 잭맨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친한파 배우입니다. 2009년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가 되는가 하면 내한도 여러차례 했었죠.
그의 한국 사랑은 그의 아버지에게서부터 시작된 것인데요. 그의 아버지가 과거 한국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친숙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동생과 자신도 어릴 적 한복을 입고 집을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는 그. 한국에서 구매한 한복을 입히기도 했는데요.
꽃분홍 한복치마를 입고 킥보드를 타는 그의 딸 에바와 한복을 입은 반려견 알레그라의 사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에바는 한국의 김을 매우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한복 입은 모습 외에도 길에서 심심찮게 김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 역시 많이 유명합니다.
휴 잭맨은 영화배우이자 빼어난 뮤지컬 배우이기도 합니다. 영화 ‘레미제라블’과 ‘위대한 쇼맨’은 그를 대표하는 뮤지컬 영화이기도 하지요.
2019년 휴 잭맨은 20여년만에 복귀한 뮤지컬 ‘더 뮤직맨’으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더 뜻깊은 일은 ‘더 뮤직맨’이 처음으로 출연한 뮤지컬 작품이라는 것인데요.
그의 절친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와 ‘레미제라블’로 함께 호흡을 맞춘 앤 해서웨이 등이 오프닝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습니다.
데드풀 시리즈 세번째 영화인 울버린과 데드풀을 통해 울버린 캐릭터로 돌아오는 휴잭맨. 라이언레이놀즈와 함께 내한을 예고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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