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위크에서 주목받는 이동국 딸 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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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5남매 아빠로 유명한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큰 딸 이재시가 파리 패션위크의 런웨이에 서며 모델의 꿈에 한발짝 더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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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cm인 축구선수 아빠와 170cm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의 키와 외모 장점을 그대로 물려받은 재시는 큰 키와 미모로 이미 여러차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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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생으로 이제 갓 16살인 재시는 그동안 여러차례 모델이 꿈이라는 사실을 공개했지만, 빼어난 미모 덕분에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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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아이돌을 정말 못하고 할 수 없다는 재시는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해서 이루고 싶기 때문에 아이돌을 할 마음은 없다고 못 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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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의 얼굴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는 재시는 파리패션위크 참석 전인 지난 2월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 피날레를 장식하며 런웨이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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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외에도 배우의 꿈을 키우며 연기를 배우고 있는 중이라는 이재시. 곧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날이 머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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