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불꽃 카리스마 민호
백반집에서 사장님한테 혼난 사연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비율에 잘생긴 얼굴, 멋진 목소리에 축구선수 출신답게 우월한 운동 신경까지 반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샤이니’의 불꽃 카리스마 민호.
지난 2017년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미국대사관에서 펼쳐진 ‘걸스 플레이 2(투)! 캠페인 론칭행사에 참여했던 민호.
당시 멜라니아 여사와는 다소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던 소녀들이 뒤에 서있던 민호를 보고 비명을 지르는 등 찐반응을 일으키는 모습은 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매우 좋아졌다고?
2021년 4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바 있다. 허영만 화백과 함께 춘천의 백반집을 방문한 민호.
백반집 사장님은 메뉴에 대해 설명하려다 순간 민호의 얼굴을 보고는 할 말을 잊어 버렸고, “왜 이렇게 잘 생겨서 말을 못하게 하는거냐?!“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며 타박하기에 이르렀다.
세상에 잘 생겨서 혼이 나다니! 사장님은 이어 “어유, 세상에. 나 이렇게 잘 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해야 되겠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도 한 번 실물보고 깜짝 놀라고 싶습니다!)
지난해 넷플릭스 ‘패뷸러스’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농도 짙은 로맨스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민호. 지난 6월 28일 샤이니의 8번째 정규 앨범 ‘HARD’를 발매, 본업인 아이돌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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