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활동중인 1931년생 최고령 현역모델
1931년생인 모델 카르멘 델로레피체. 올 해로 91세이지만 여전히 현역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무려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미국의 건강 및 뷰티 매거진인 ‘뉴 유’는 지난 5일 91세의 카르멘 델로레피체와 69세의 베벌리 존슨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화보는 ‘우아하게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건강과 스타일을 잃지 않는 두 모델을 특집으로 다뤘는데요. 주제와 너무나 잘 맞는 두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델로레피체의 아찔한 침대 화보도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91세라는 사실이 의심될 정도로 여전히 탄탄한 몸매와 여유로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모습은 말 그대로 감탄을 불러 일으킵니다.
카르멘 델로레피체는 1946년 15살의 어린 나이로 최연소 보그 모델로 표지를 장식했는데요. 1958년 결혼 후 은퇴했으나 20년만인 지난 1978년 이혼과 함께 복귀했습니다.
이후 유명 패션 브랜드, 화보 등에서 활약해 온 델로레피체는 85세때 최고령 모델로 기네스북에 오른 이후 현역 최고령 모델의 기록을 해마다 갈아치우고 있는 중이죠.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105세까지 이 일을 할 생각이다. 다른 직업이 좋아진다면 그때 그걸 찾겠다”고 말했으며 “나이가 들어 열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사라져 나이가 드는 것”이라는 유명한 어록을 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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