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출신의 배우 조연우는 ‘하늘이시여’, ‘여우야 뭐 하니’, ‘이산’등 많은 사랑을 받던 시절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장모님과 9살 차이.. 아내와는 16살 차이

그런데 당시 조연우의 나이가 38세였고 아내의 나이는 22세였습니다. 무려 16살 차이가 나는 커플이었는데요. 그보다 더 충격적인 건 장모님과 딱 9살 차이 밖에 나지 않았던 것이죠.
당연히 처가댁에서는 반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리 인기 배우라고 해도 20대 초반의 딸이 16세 연상의 남자와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하니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지요.
방송국에 찾아가서 뺨울 때리겠다.

특히 9살 차이 장모님이 노발대발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방송국에 찾아가 뺨을 때리겠다”며 격노하셨죠.
그러나 주변의 만류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을 보면서 아버님이 먼저 마음을 바꾸었다고요. 그리고 아버님의 설득 끝에 장모님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09년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조연우의 절친 김성수(배우)에 의하면 나이차이가 많지만, 꽉 잡혀 살고 있다고요. 두 사람은 2015년에 아들을 낳으면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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