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여진이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그녀는 예능에 나올 때마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자신의 확고한 스타일을 이야기하곤 했었는데요.
연애를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

최여진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를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자신의 감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상대를 스토킹 하듯이 따라다닌 적도 있다고요.

보통은 자존감이 높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지만, 최여진은 오히려 자존감이 너무 높아서 했던 행동입니다. “내가 최여진인데 어떻게 나를 안 좋아할 수 있지?”라는 심정으로 끝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요.
내가 너무 아까워서 연애를 못함

한편으로는 자존감이 너무 높아서 연애가 쉽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너무 아까워서 아무나에게 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남자가 아닌 전 국민에게 자신의 사랑을 나눠주는 길을 택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 정도 자존감이면 농담이 아닐지도…)
오랜 시간 친구로지 낸 남자와 결혼발표


이렇게 확고한 연애관을 가지고 있던 최여진이 최근 남자친구를 공개했습니다. 돌싱포맨에서 연애 중이라고 깜짝 발표했었고요. 절친인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예 동반 출연을 한 적도 있습니다.
상대는 7살 연상의 돌싱남인데요. 수상스포츠를 좋아하는 최여진과 계절스포츠 사업을 하는 남자친구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스타뉴스에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