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정수는 대학시절 21살에 결혼을 합니다. 당시로도 이른 나이였는데요. 상대는 같은 과에 7살 많은 복학생 선배였습니다.
결혼은 비밀.. 그러나 숨길 수 없었던 임신

결혼 후 변정수는 모델로 데뷔하고 방송과 연기를 병행하며 톱스타가 되는데요. 그러는 동안 결혼 사실을 숨기고 활동을 했었지요.
그 무렵 시어머니와 잦은 통화를 엿듣고 그녀의 결혼 사실을 눈치챈 기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MC를 맡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는데요. 소중한 첫째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이었죠.
커리어에 전혀 이상 없음. 오히려 더 잘 나가는 변정수

당시로서도 이른 나이인 21살에 결혼했던 이력이 혹시 커리어에 부담을 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요.
파격적인 D라인 화보가 많이 회자되었죠.
오히려 사실을 당당히 밝힌 이후에 더 많은 러브콜을 받게 됩니다.
저 아빠 아니고 남편입니다.

변정수는 평생 스스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큰딸로 살아오다가 하나하나 챙겨주는 남편에게 반해 결혼했는데요. 특히 자동차 후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스러운 그를 동경하게 되었다고요.
7살 연상 남편 역시 훈남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자 연예인답게 늘 관리하는 변정수와는 나이차가 더욱 있어 보이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이불집에 갔다가 사장님이 남편을 변정수의 아빠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진심으로 마음이 상해서 다시는 그 집에 가지 말자고 했다는군요.
어느새 두 딸들이 자라고 첫째는 엄마의 뒤를 이어 모델과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찍 출산을 했더니 이제는 진짜 친구 같은 모녀사이가 되어서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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