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정윤은 4살 연하의 재벌가 출신으로 이글파이브에서 활동하던 윤태준과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딸을 낳고도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게 됩니다.
엄마 알았으니까, 그냥 이혼해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이혼을 3년이나 미루게 됩니다. 딸이 이 상황을 모두 이해하고 스스로 “엄마 알았으니까 그냥 해”라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고 싶었다고요.
사실 이랜드그룹가 출신으로 스스로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던 윤태준과의 결혼이후 ‘청담동 며느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부러움을 사기도했었지요.

결국 아이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불완전하게 이어오던 생활이 결국 아이에게도 좋지 않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두 사람은 2022년 합의 이혼을 발표합니다.
연기도 육아도 똑 부러지는 슈퍼 싱글맘

이후 아무나에게 과도한 애정을 보이는 딸에 대한 고민을 오은영 박사님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지요. 오은영 박사는 최정윤 배우의 죄책감으로 시작된 과잉 모성이 원인일 수 있다며 진단을 내려주었지요.

이후 한결 안정을 찾아갔는데요. 현재 방영 중인 화제작 ‘친절한 선주 씨’로 성공적인 연기복귀를 알립니다.

사실 최근 일일극이 많이 없어지면서 생계를 걱정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한 적도 있는데요. 이혼 후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최정윤 배우인데요.
어느새 10살이 된 딸과의 일상에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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