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은 군대 시절 캠페인 뮤직비디오를 찍게 됩니다. 현장에서 한 여성에게 반하게 되는데요.
그녀는 출연을 자처한 양동근의 팬이었습니다. 그렇게 양동근 세 자녀의 엄마가 되지요.
못 살겠네. 이제 이혼하자.

양동근은 지난 2013년 결혼을 발표합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임신 중이고 ‘응징자’ 촬영을 마치고 바로 식을 올린다고 선언했었죠.
그런데 이렇게 드라마틱한 결혼은 1년 만에 위기를 맞습니다. 산후우울증과 갑자기 찾아온 목디스크에 힘들어하던 아내는 양동근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습니다.
자연재해 다음으로 무서운 게 아내

이 무렵 싸움이 잦아지면서 집을 나간 아내를 대신해 아이를 안고 공연에 참여한 적도 있었는데요. 양동근은 당시 아내가 ‘자연재해’보다 무서웠다고요.
그러나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차를 적극적으로 좁혀갔습니다. 이제는 세 아이의 부모가 되었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안이 평안해지자 일도 잘 되는 양동근

일과 가정사이에 밸런스를 잘 맞추고 있다는 양동근. 디즈니 플러스의 ‘무빙’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더니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2에 합류했습니다. 시즌 3에도 출연할 예정인데요.

또 다른 디즈니 플러스의 야심작 ‘조각도시’와 심은경, 이솜 등과 함께 촬영한 ‘별빛이 내린다’의 개봉일을 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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