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로 주목받았던 배우 정혜인. 최근에는 강동원과 차은우를 연상케 하는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창 시절 정혜인의 외모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긴 머리에서 숏컷으로 변신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는데, 숏컷 스타일로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던 중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은 일화도 있다. 당시 정혜인의 잘생긴 외모는 남학생과 여학생을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한 그녀는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러울 만큼 독보적인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다.
정혜인은 2005년 중학교 3학년 당시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72cm의 늘씬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후 2009년 영화 ‘여고괴담 5’을 시작으로 ‘닥터 이방인’, ‘힐러’, ‘저글러스’, ‘시지프스: the myth’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운동선수가 꿈이었던 정혜인은 태권도, 아크로바틱, 킥복싱, 승마, 국궁, 수상스키 등 여러 스포츠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또한 정혜인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멤버로 활약하며 탁월한 축구 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혜컴’(정혜인 + 베컴)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그녀의 매력과 실력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실제로 데이비드 베컴이 내한 했을 때 초대받아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혜인은 ‘선물 꾸러미’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훤칠한 키와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 최다니엘이 힌트를 제공하며 “수상 스키와 승마 등 다재다능한 면이 있다. 얼굴은 강동원과 차은우를 닮았다”며 전형적인 미남형 외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가면을 벗은 후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강동원과 차은우를 닮았다는 평을 받을 만큼 뛰어난 외모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정혜인은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월에는 최다니엘과 함께 촬영한 독립영화 ‘써니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함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정혜인. 앞으로 그녀가 어떤 작품에서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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