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자신의 중학교 졸업사진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송지효는 졸업사진 촬영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효는 1981년 8월 15일 출생으로,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창 시절 그녀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뛰어난 미모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런 아름다운 학창 시절에도 아쉬운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중학교 졸업사진 촬영이었다.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졸업사진과 관련된 독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당시 선생님이 “구레나룻이 있다”며 이를 잘라버렸다고 언급하며, 그로 인해 졸업사진은 숏컷 헤어스타일로 남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반대쪽 구레나룻도 잘라야 했고, 결국 울면서 졸업사진을 찍었다”고 회상하며 당시의 복잡한 감정을 고백했다.
학창 시절 송지효는 그저 예쁜 얼굴뿐만 아니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학생이었다. 방송에서 그녀는 스스로를 학창 시절 ‘외모 2짱’이라고 표현하며, 당시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외모 1짱’ 친구가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또한 당시 남학생들이 자신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것을 회상하며 웃음을 지었다.
현재 송지효는 ‘런닝맨’을 포함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과거의 아쉬웠던 졸업사진 에피소드는 이제 그녀에게도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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