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아이돌이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는다면? 다정한 셀카로 주목받은 옥주현, 박형식이 혈연관계를 고백했습니다.
옥주현은 최근 박형식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친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는데요.
두 사람은 육촌관계라고 합니다. 옥주현은 박형식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뮤지컬 ‘엘리자벳’에 함께 출연할 당시 박형식은 옥주현이 늦은 밤 전화를 했다고 밝히며 “악보를 찾으라고 하더니 새벽에 레슨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특별지도를 한 이유에 대해 옥주현은 “내 집안사람이 못하는 건 참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죠.
6촌 박형식에게 새벽 특별지도
앙상블 배우 20명에게 1000만원 용돈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후 ‘시카고’ ‘레베카’ ‘위키드’ ‘엘리자벳’ ‘마타하리’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퀴리’ ‘베르사유의 장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현재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여배우이기도 합니다.
옥주현은 박형식뿐만 아니라 무명의 후배도 살뜰히 챙겼습니다. 페이가 적은 앙상블 배우 20명에게 자기계발비로 50만원씩, 총 1000만원을 플렉스 했죠.
박형식도 육촌누나에 지지 않고 활약 중입니다. 내년 방영 예정인 SBS ‘보물섬’과 장훈 감독 신작 ‘데스페라도’에 출연을 확정했죠.
아이돌 출신의 배우로 공통점을 지닌 옥주현과 박형식. 다양한 작품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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